청양군(군수 이석화)이 ‘나래원 화장시설 공동이용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10일 지역발전위원회가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을 위해 새롭게 출범한다는 의미로 마련한 워크숍에서 선정인증서를 전달받았다. 군은 지난 1월 공주시, 부여군과 생활권정례회를 개최하는 등 ‘나래원 화장시설 공동이용’ 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결과 충남도 지역행복생활권으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선도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앞으로 공주시, 부여군과 함께 2017년까지 3년간 국비 포함 총사업비 25억원을 나래원에 투입해 부족한 시설을 확충하고 이용자 지원사업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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