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갈수록 고령화 되가는 농업·농촌을 살리고자 젊은 농업인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영농4-H회원(만 34세 이하) 중 영농정착의지가 강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회원을 우선 선발해 전문교육과 영농정착자금을 지원하고 있다.4-H회원으로 2년 이상 활동하고 영농교육 및 행사 참여 실적이 우수하며 영농정착 의욕이 강한 농업인을 선정해 1대 1 전문지도사를 지정해 사업 추진상황을 컨설팅하는 등 젊은 농업 CEO로 성장하도록 중점 지도하고 있다.강상규 농업기술센터소장(사진)은 “청양 농업의 전망을 밝혀 줄 젊고 유능한 농업인 양성에 심혈을 기울여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