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면장 정성희)은 지난 1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직원 및 이장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최우선 시책인 인구 증가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고령화에 따른 자연감소, 자녀교육 등 도시 이동, 일자리 부족 등이 인구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보고됐다.인구 증가를 위한 대책으로는 ▲실거주자 주민등록 일치 ▲귀농·귀촌인 유치 ▲관내 기관 단체, 기업체 임직원 전입 ▲관내 학생 전입추진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또한 면은 해남지구 상생복합단지 조성과 서정지구 전원마을 조성을 통해 외부 인구 유입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전입주민 지원을 위한 가이드북’을 이장들에게 배부해 홍보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