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창희)는 21일 17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국도 36호선 및 관내 주요 지방도 제초작업을 실시했다.이날 회원들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청양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예초기, 낫 등을 동원해 작업을 실시했다.한창희 회장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도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제초작업 및 도로주변의 가로화단 정비작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강태선 대치면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도로변 제초작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셨다”며 “대치를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주변 환경정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