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이광성)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관내 전통사찰 및 문화재 등에 대한 석가탄신일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번 대책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연등전시 및 촛불사용 등 화기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성이 높은 가운데 많은 방문객들이 전통사찰 및 문화재 등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화재예방 및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이에 지난 15일까지 관내 전통사찰 및 문화재 등 17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고, 21일 오전 11시 장곡사 일원에서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를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이광성 소방서장은 “안전한 석가탄신일을 위해 연등전시 및 촛불사용을 하는 경우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화재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통사찰 및 문화재 관계자들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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