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계속되는 가뭄에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밭작물 물 부족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농작물 관리 요령 홍보에 나섰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물이 부족한 논은 2∼3일 간격으로 얕게 물 대주기, 물꼬 관리 및 구멍 난 논두렁 막기, 도랑 피복 등 물 절감기술을 실천한 것이 좋다.강상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사진)은 “수분 공급을 위한 급수원의 확보와 물 아껴대기, 비료주기, 제초를 겸한 중간 김매기, 병해충 방제 등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최대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