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면장 이강국·사진)은 지난 2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농업인 피해와 예방 대책,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강국 면장은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위축된 주민 일상생활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초등학교의 야생화 30본 식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상호교류 협약식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