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를 이끌어 가고 있는 이석화 청양군수가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 지역경제 활성화, 공평한 복지 실현을 통해 ‘위대한 청양, 군민 만족시대’를 열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이석화 청양군수는 지난 26일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읍·면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협의회장 등 주민대표와 언론인 등 1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성과를 밝히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이 군수는 지난해 취임 당시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마음과 같이 초심 그대로 군민을 섬기고 군정발전을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는 다짐을 밝힌 바 있다.이 군수는 이와 같은 다짐과 노력의 결과로 지난 1년을 대도약의 기반을 조성한 해로 평가하며 그 간의 성과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 추진해 나갈 전략과 시책을 공개했다.이 군수는 먼저 민선6기 공약사항 추진기반을 확실하게 다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등 5개 분야 48개 사업을 확정하고 현재 완료 10건, 정상추진 35건, 시기 미도래 3건으로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특히 군정 최대 과제인 ‘인구증가, 부자농촌 만들기’를 위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 및 귀농·귀촌인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농업예산 800억원을 돌파했다.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2020년까지 인구 3만5000만, 농가 평균소득 5000만원, 억대농부 300호 육성 등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운곡 제2농공단지를 조성하고 8개 기업체를 유치해 모든 기업이 가동되는 2016년에는 5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서는 지난해 29개의 각종 대회 유치로 2만5000여명이 청양을 방문하는 등 유동인구를 증가 시켜 109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이 군수는 “행복은 목표를 세우고, 내 것으로 만들었을 때 얻어진다”며, “가야할 방향과 목표를 정확하게 설정하고, 군민 만족시대를 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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