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 작천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14일 마을회관 광장에서 개최됐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심우성 군의장,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신축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증정, 테이프 커팅식과 현판제막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병덕 부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서 김성호 이장은 작천리 주민들이 모금한 1백만 원을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에 기탁했다.이날 준공된 작천리 마을회관은 2014년 10월 마을회관 건립 행정절차를 마치고 11월 착공하여 올해 6월 말 준공했다.총 사업비는 1억5천만 원으로 138.6㎡(42평) 규모의 건물에 좌측에는 남자용 방하나와 거실 겸 주방과 실내화장실이 있고, 우측은 여성용으로 같은 구조로 되어 있다.특히 이번에 준공된 마을회관은 마을 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으로 활용되며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김성호 작천리장은 “마을회관 신축을 계기로 주민 복지와 편익이 한층 더 증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화합과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준공된 마을회관은 지천을 정면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움을 겸비한 세련된 건축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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