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면장 정진설·사진)은 지난 11일 관내 음식점에서 다문화가정 9가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다문화 가정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한국 사회 조기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 각 나라에서 목면으로 이주해 정착한 이주여성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양군 다문화 보육료 지원, 다문화 지원센터 운영 등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과 의견 교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정진설 면장은 “상반기 간담회를 메르스 여파로 조금 늦게 진행하게 되어 송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다문화가정이 잘 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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