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공공시설사업소(소장 임장빈·사진)는 21일 직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시책구상 토론회를 가졌다.사업소는 이날 칠갑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한 12개 사업장이 제안한 14건의 시책에 대해 발표하고 협의를 통해 내달 있을 군 시책구상보고회에 제출할 과제를 선정했다.이날 선정된 주요시책으로 ▲칠갑산휴양랜드 활성화 방안 ▲자연휴양림 사계절 활성화 ▲군민체육관 내 관광안내판 설치 ▲당직제도 효율적 개선 ▲기간제 근로자 탄력적 운영 ▲산림휴양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임장빈 소장은 “공공시설의 적자운영 해소와 방문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참신하고 효율적인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직원 간 공유와 소통을 위해 매주 목요일 만남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