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면장 송석구·사진)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7일 정혜사를 찾는 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찰 진입로에 대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화산리에 소재한 정혜사는 칠갑산 남단 기슭에 자리 잡아 신라 제46대 문성왕 3년(841)에 혜조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오며 지난 1984년 5월 충청남도 문화재 자료 제151호로 지정 관리돼 오고 있다. 면은 문화재 보존관리 및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정혜사 주변 환경정비반을 편성해 진입로 정비와 쓰레기 수거, 문화재 안내판 청소 등 주기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송석구 면장은 “선조들이 남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주변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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