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읍장 최화용)과 인천 남동구 간석4동(동장 김충열)이 지난 21일 청양읍사무소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임세순 청양읍노인회장을 비롯한 한갑수 주민자치위원장, 유승종 청양읍이장협의회장, 권영철 청양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정자 청양읍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성남제 농업경영인 청양읍연합회장, 한미숙 농가주부모임 청양읍연합회장, 김미옥 청양읍적십자봉사회장, 김민선 청양읍여성자원봉사회장, 채창신 청양읍 다솜애봉사회장, 윤근원 청양읍여성의용소방대장, 양 도시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자매결연은 도농 기관 간 자매결연 체결 의향 파악에 따라 지난 9월 양 기관 실무진 간의 자매결연 협정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결실을 맺게 됐다.양 기관은 이날 결연을 통해 긴밀한 유대와 협조체제로 행정,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폭 넓은 교류 협력을 전개하기로 약속했다. 또 청양의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를 연결하는 직거래로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고, 도시·농촌 간 문화체험 등 민간단체 교류활동도 적극 권장해 지속적인 우호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최화용 읍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간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해 양 지역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간석4동은 아파트와 일반 주택 및 다가구 주택이 주를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주거 도시로, 39개 통에 2만90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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