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를 뒷받침하고 각종 재난과 재해 등 사회적 위험에서 국민안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는 민방위대 창설이 불혹을 맞았다.지난 15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민방위대 창설 기념 제4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고 민방위대원들을 격려했다.이날 행사는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조기연 서장, 이광성 서장, 김종선 대대장, 여덕현 청양군재향군인회장, 직장·지역 민방위대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발전 유공자 표창, 민방위 대원의 신조 낭독, 민방위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민방위발전 유공자 시상에는 ▲국민안전처장관상 배의병(운곡) ▲충청남도지사상 조충호(비봉) ▲청양군수 표창 노장호(청양), 이기범(운곡), 이청주(대치), 김정형(정산), 윤상진(목면), 김제옥(청남), 정병철(장평), 고현석(남양), 최광기(화성), 이강준(비봉), 양진규(청남)씨가 수상했다.이석화 군수는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미리 철저히 대비하고 준비하면, 당면한 각종 현안문제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식전행사로 정영찬 팀장(청양소방서 예방안전팀)의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교육과, 기념식 이후 이나영 강사의 ‘민족의 아리랑과 통일코리아를 보다’란 주제로 안보교육에 대한 특강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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