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의 발달로 지구촌은 무한경쟁시대에 접어들었다.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변화와 혁신은 필수적이다.부여군(군수 이용우·사진)이 변화와 혁신의 재점화를 위해 형식과 관행의 틀을 깨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변화는 기존 정형화된 형식으로 진행되던 월례모임에서 시작된다. 우선 명칭부터 월례모임이란 이름을 버리고 “행복공감콘서트”로 바꾼다.그 동안 표창장 수여와 군수 훈시 등으로 30분 내외로 소요되던 월례모임은 지식을 쌓고 정보를 공유하며 미래 먹거리 발굴을 뒷받침할 수 있는 채움의 장으로 탈바꿈한다.“행복공감콘서트(기존 월례조회)” 는 군정에 대해 고민하고 속도를 높여간다는 점에서 기존 월례모임과 비슷하나, 훈시 시간 등이 짧아지고 미니콘서트, 사례발표,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통한 문화예술과 행정 환경 문화 간의 융합을 위한 특강시간 등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한 초석이 쌓여지는 시간으로 운영방식을 개선하다.이용우 군수는 “공무원들이 소통과 공유 협력을 통해 세계유산 도시로서 부여만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문화적 가치를 경제 사회적 가치로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의 기회를 제공하고 복합문화관광 중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직가치 창출을 위해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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