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면장 강태선·사진)은 지난 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 지역 리더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로컬푸드 정책설명회를 가졌다.부자농촌 만들기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로컬푸드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는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맞춤형 사업을 추진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이날 설명회에서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 및 농가공식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소농 작목반을 생산 거점으로 한 다품목 소량 연중 생산 및 공급 체계 구축과 출하조직 발굴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 생산과 소비의 조직화 및 추진주체 양성 등 청양형 로컬푸드 정립의 3대 과제를 해법으로 제시했다.강태선 면장은 “관내에 직판장 설립이 계획돼 있는 만큼 지역 내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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