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20일까지 도가 소유한 시설물과 올해 발주된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겨울철을 앞두고 추진하는 이번 안전전검은 공공업무 시설과 판매 시설, 아동 및 노인 시설, 대형 공사장, 교량, 터널, 육교 등 모두 271곳을 대상으로 한다.점검은 공공업무 시설과 판매시설 아동 및 노인시설 대형공사장등 25곳은 도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나머지는 도관련 부서에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추진한다.중점 점검 내용은 ▲건축물 기둥이나 보 등 주요부손상 또는 균열여부, 부대시설 안정성 여부 ▲공사장 지반침하 등에 ᄄᆞ른 구조물의 위험 여부 및 안전시설 관리 상태 ▲교량 신축이음장치 균열, 파손,단차 발생 여부 등이다.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또는 보완 조치토록 하고, 보수·보강에 따라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면 출입제한, 안전시설 설치 등 선안전조치 후 시정토록 지도 할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이번점검을 통해 공공시설물 및 대형공사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시설물 관리 주체는 물론, 도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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