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정성규)는 지난 9일 직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어촌지역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어촌 집 고쳐주기` 행복충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상순(정산면 대박리·79)씨 농가에서 지붕, 도배, 장판, 난방시설 등을 수리하고 추운 겨울을 걱정없이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씨는 “주택이 너무 노후돼 난방이 안되고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이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정성규 지사장은 “농어촌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 고쳐주기 활동에 매년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참된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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