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베스트 친절 공무원으로 목면 이신정 주무관이 선정됐다.이신정 주무관(사진)은 언제나 밝고 쾌활한 목소리로 주민들과 동료들 사이에서 ‘친절한 목면의 얼굴’로 불린다.특히 장애인, 노인, 한부모 가족, 아동 등 사회복지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이들의 사회적응을 도우며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이 주무관은 최근 안심1리 김모(89세)노인 부부가 어린 손녀(12)를 부양하면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지만 제도권 내 보호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것에 안타까워하며 지역의 독지가와 후원을 연결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또 고등학교에서 청소원으로 일하면서 홀로 조카 4명을 키우고 있는 안심2리 정모씨와도 독지가를 연결해 생계 지원이 가능토록 하는 등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