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면장 이강국·사진)은 지난 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 회의를 열고 가뭄극복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면은 이날 회의에서 ▲관정개발사업 확대 ▲논 물가두기 사업 대대적 추진 ▲소류지, 하천(보) 준설사업 ▲소류지 및 저수지 담수 ▲범 군민 절수운동 및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 ▲가뭄에 따른 농작물 관리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청양군 가뭄대책에 대해 설명했다.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가뭄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물 절약 운동에 대한 주민 동참을 당부했다.이강국 면장은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물을 아끼는 수밖에 없다”며 “세심하게 주변을 둘러보고 물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