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면장 최재영·사진)은 지난 1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연말을 앞두고 인구증가 목표인원 달성을 위한 기관단체장 회의를 가졌다.화성면 인구는 2012년 말 2338명으로 최저치로 감소했으나 출산장려금 지원을 비롯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에 힘입어 2013년말 2363명으로 전년 대비 25명이 증가하며 활력을 되찾은 바 있다 면은 그러나 최근 들어 출생대비 3배 이상 사망률이 급증하면서 인구가 다시 감소하자 ▲증가 방안 모색을 위한 전 직원 자체보고회 ▲새 희망을 주는 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 전개 ▲1마을 2명 이상 인구 늘리기 등의 시책을 발굴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은 이날 회의에서 내직장 주소 갖기 운동에 학교, 농공단지, 군포시 수련원 등 관내 기관 및 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인구증가에 기여한 업체, 마을, 직원에 대해 표창 및 사업비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