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오시덕·사진)가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장인 ‘고맛나루장터’가 충남도내 시·군에서 직접 운영하고있는 온라인 쇼핑몰 중 판매액 기준으로 으뜸인 것으로 알려졌다.시에 따르면, 고맛나루장터가 2009년 4월 처음 온라인 장터를 개장한 이래 현재까지 15억원이 넘는 판매액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에는 10월말 현재 2억 75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판매액 2억 2300만원을 훌쩍 넘어섰다.이 같은 결과는 공주시의 꾸준한 노력과 지원은 물론 입점자에 대한 지속적인 마케팅교육을 실시, 온라인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향상한점과 39만명의 온누리공주시민 중 VIP고객 5만여명을 선정, 지속적이고 획기적인 타깃 마케팅을 실시한 결과라는 평이다.게다가 고맛나루장터의 상품 다양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친 결과 시·군 운영온라인 쇼핑몰 중 최다 입점업체 (148개 업체)와 최다상품(1048 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점과 민선 6기 들어 홍보 파급효과가 큰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다양한홍보활동이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특히 시는 올해 말까지 고맛나루장터의 온라인 매출액이 3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고맛나루장터의 홍보효과로 인한 입점업체들의 오프라인 판매액까지 더하면 총 1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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