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1@공주시(시장 오시덕·사진)가 범죄 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주경찰서(서장 이안복)와 함께 실시한 안심순찰운동이 시민들의 전폭적인 성원을 받으며 종료됐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처음 실시한 안심순찰운동은 시민단체와 일반시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범시민운동으로 평가받으며 지난주 마지막 순찰활동을 마치고 잠시 휴식기를 거쳐 내년 봄 힘찬 새 출발을 시작한다.지난 2년여간의 안심순찰운동은 지난해 28회를 실시, 15개 기관·단체에 2240여명이 참여했으며 23회에 걸쳐 진행된 올해는 25개 기관·단체 280여명이 참여,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운동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구도심의 어두운 골목길은 물론 상가밀집지역과 아파트 주변, 근린공원 등 다양한 장소의 안심순찰을 통해 지난해 대비 공주시 5대 범죄 발생건수가 약 20%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게다가 안심순찰을 진행하면서 순찰 중에 보도블록, 난간 파손 등 다양한 안전 위해요소를 찾아내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병행 추진해 안전사고 발생률을 경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순찰에 지속적으로 참가한 한 시민은 “공주시민의 한사람으로써 경찰, 시청직원들과 함께 우리지역, 우리 동네를 함께 걸으며 시정과 치안에 대해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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