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 ‘알프스 하모니’단합된 모습으로 기량 뽐내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자) 교직원 합창단 ‘알프스 하모니’는 지난달 28일 충청남도교직원합창제에서 우수한 기량과 퍼포먼스로 충남교육계에 청양교육지원청의 기량을 뽐냈다.알프스 하모니는 ‘나의 사랑은’과 ‘최진사댁 셋째딸’ 두곡을 발표했다.교직원합창제라는 축제에 걸맞는 결혼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알프스 하모니에 참여한 청양초 신규교사는 “초임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참여했는데 음악으로 힐링하고 선배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태도에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알프스 하모니 단장 (남양초교장 김영화)은 “연말 연시 지역사회에 음악으로 봉사할 기회가 있다면 기꺼이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김은자 교육장은 그동안 바쁜 교육과정 일정을 소화하면서 연습에 참여해온 교사들에게 “교사들의 인문학적 마인드가 학생들에게 꿈을 준다”며 칭찬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앞으로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약속했다. 한편 알프스 하모니 합창단은 충남에서 가장 작은 교육지원청이면서도 가장 많은 합창단원수로 무대에 올라 교사들의 단합된 모습과 의지에 관객들은 놀라움을 나타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