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 직원 15명이 지난 1년간 유휴토지를 경작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불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 10 가정에 전달했다.남양면은 관내 유휴토지를 활용하는 방안으로 참깨와 들깨를 식재하고 얻은 수확물의 판매대금으로 추운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이불을 구입, 대상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인정을 함께 전달했다.이강국 면장은 “비록 작은 사업이지만 앞으로 더 활성화시켜 소외계층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지역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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