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전용화·사진)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 100세 구현’을 목표로 올 한 해 동안 각종 보건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 각 부문에서 큰 성과를 낳았다고 밝혔다.군 보건의료원은 국비 등 총사업비 13억4000여만 원을 투입, 건강검진센터 신축과 리모델링 공사로 쾌적하고 편안한 진료환경을 조성했으며, 백금보건진료소 건강증진실을 신축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지난 1월 AI 감염병 발생 시 철저한 예방관리로 인체감염을 차단했으며, 6월 메르스 발생 시에는 도내에서 가장 먼저 예비비를 집행, 방역약품 및 장비를 확보하는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처로 바이러스 확산을 막아 군내 메르스 환자 ‘제로’의 성과를 거뒀다.이와 함께 인구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사증후군 통합관리실을 운영, 1차 의료서비스와 보건사업을 연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지원금으로 인구증가에 기여했다.이와 같이 역동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최우수 기관상) ▲치매관리사업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응급의료분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방문건강관리사업 도지사표창(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했으며 시·군 정부합동평가에서도 도내 군부 2위를 달성했다.전용화 원장은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업무를 추진한 결과 올 한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프로그램 및 지원사업 개발을 통해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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