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사진)는 지난 4일 회의실에서 전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이 만족하는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새해 첫 모임을 가졌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청양의 미래, 농업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농업기술을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농119 운영, 우량종자 보급을 위한 종자은행 운영, 미래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고급농산물 생산과 비용 절감을 위한 신기술의 신속한 보급, 귀농귀촌 활성화, 농기계 임대사업 및 순회수리교육 등 역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강상규 소장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새로운 미래농업을 위해 힘차게 출발하자”고 당부했다.이인식 기자 b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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