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 시상옥주무관(44)과 박정인주무관(35)이 각각 도정발전 기여와 출산정책추진 유공으로 31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열린 청양군 종무식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시상옥 주무관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동료들에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의 귀감이 돼왔다.특히 2015년 충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건강생활실천사업에 열과 성을 다해 아침체조교실, 야간배드민턴교실, 건강 100세 운동교실, 벚꽃길 걷기대회 등을 추진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또한 박정인 주무관은 저출산 지원 대책 업무를 담당하면서 전국 최고수준의 출산장려금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했으며, 찾아가는 아빠교실, 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특강, 맞춤형 출산장려 인구교육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임호식 기자 bj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