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면(면장 성홍제·사진)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고자 각 마을 이장과 분담직원으로 합동조사반을 편성, 오는 3월 16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추진한다.이번 일제정리 주요 추진사항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거주 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거주불명 등록된 자 재등록 등이다.이를 통해 무단 전출자와 허위 신고자는 오는 3월 16일까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등록자는 주민등록 재등록을 유도할 계획이다.성홍제 면장은 “일제정리 기간 중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최대 3/4까지 과태료가 경감되고 질서 위반행위 규제법에 따라 추가 20% 경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이인식 기자 b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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