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추명숙)는 지난 15일 정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6년 연시총회와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업계획 설명과 올해 새로 선출된 백곡2, 남천, 대박, 해남리 등 4개리 신임 부녀회장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이어 관내 30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가래떡 한 상자씩을 전달하고 위문했다.추명숙 회장은 “불경기와 강추위로 사랑의 나눔이 절실한 요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떡을 통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한편, 정산면 새마을부녀회는 독거노인 및 무의탁 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김장 담그기 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대근 기자 bj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