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면장 송석구·사진)이 올해 상반기 이월 체납액 일제 정리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6월말까지 징수반을 운영해 체납액 일소에 나선다고 밝혔다.면은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통해 재원확보와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체납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체납자별, 시기별 대응대책을 수립하는 등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면은 우선 오는 29일까지 체납자에 대한 독촉장 발송 등 사전 행정조치를 취하고, 30만 원 이하 소액 체납자는 현장 징수활동과 집중 독려를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1월말 기준 체납액 8500만원의 10%인 850만원 이상을 일제 정리 목표로 세우고, 가상계좌 납부, 카드납부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인식 기자 bj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