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선거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진석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국립공주대학교의 대학정상화를 위한 해결사가 될 것을 약속했다.정 후보는 “공주시 신관동, 옥룡동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국립 공주대학교가 흔들리면 공주시 전체의 경제가 흔들리게 된다”며, “장기간 누적되어 온 대학운영 정상화를 위해서는 중앙정치의 힘과 인맥을 동원할 수 있는 중량감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정 후보는 또 “대학총장 없이 학생들이 졸업장을 받는 다는 것은 교육도시 공주의 자존심 문제”라고 지적한 정 예비후보는, “2017년부터는 학생들이 반드시 총장의 축하 속에 졸업식과 입학식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지난 22일에는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새누리당 공주.부여.연기 선거구에 출마한 정진석후보를 전격 방문하고 격려했다.김종필 전 총리는 “이제되면 4선이냐”며 “5선까지만 하고 6선째는 총리를 해라. 그리고 그 다음을 또 쟁취해라. 그게 내 희망이다”라고 당부했다.김 전 총리는 이어 “공사간 바쁜 가운데 정 후보를 위해서 정성 쏟는 여러분에게 후원인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며 “꼭 당선되서 국회의원 뿐 아니라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계속적인 성원을 해주길 동지의 한사람으로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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