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통일된 근무복을 착용하기 시작했다.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지난 4일부터 간부 공무원들이 근무복을 착용하고 시민과의 소통과 현장 행정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작된 근무복은 실용적이고 활동적인 아웃도어 형식의 점퍼로써, 시는 근무복 착용이 간부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시정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는 데에 한층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근무복 착용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새 마음 새 각오로 시민들과의 소통에 적극 앞장서겠다.”면서, “이러한 작은 변화가 더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으로 거듭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관내 업체 판매제품 중에서 수차례 사전조사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근무복을 최종 확정했다.신의섭 기자 shines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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