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면장 송석구)이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 인력을 활용해 둥근마 식재 시범포를 조성함으로써 소득증대는 물론 재배농가 확대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앞으로 수확기까지 제초작업과 비배관리를 철저히 실시할 계획으로 오는 11월경 수확·판매해 500여만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재배농업인 미당리 김유전씨는 “둥근마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노화를 방지하고 소화기능을 좋게 하며, 특히 면역력을 강화해 식욕이 없고 원기가 부족할 때 도움이 된다”며 “병충해가 거의 없어 재배가 쉽고 수확량이 다른 마에 비해 월등히 높다”고 설명했다.고대근 기자 bj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