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중학교(교장 박미희)는 오는 23일 책의 날을 기념하여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독서하는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책의 날 기념 행사를 실시한다.책의 날 기념 행사는 도서명으로 행시 짓기, 30자평 쓰기, 좋은 구절 찾아 쓰기, 독서 명언 짓기 등 4가지로 이루어지는데 각 종목별 금상은 5점, 은상은 3점, 동상은 1점을 해당 동아리에 부여해 합산 점수 상위 3개 동아리에 시상한다.화성중학교 동아리는 ‘땅콩친구’라는 이름으로 무학년제로 운영하며 하나를 캐면 계속 따라 나오는 땅콩처럼 서로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해 협동심은 물론이고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기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박미희 교장은 “책의 날 기념 도서관 행사를 통해 책을 늘 가까이 하는 습관을 갖춰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친구를 배려하는 민주시민 기질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유은주 기자 bj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