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면장 성삼현·사진) 공직자들이 지난 26일 거동이 불편한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공직자 10여명은 대평리 양모(77) 할머니 집 안팎에서 대청소를 하고 정서지원 봉사활동을 벌였다.양모 할머니는 “홀로 지내면서 지저분하고 불편한 집을 치울 엄두를 못 냈는데 오늘 깨끗하게 정리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성삼현 면장은 “복지정책으로 만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어 공직자가 직접 나서서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작은 도움에도 고마워하는 수혜자들을 보며 봉사하는 참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인식 기자 b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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