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사용자들이 많이 지면서 노년층 사용자도 급증하고 있다.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이병운)은 지난 6월7일까지 노인분들의 스마트폰 사용방법이 서툴러 어려워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기능을 노인들을 알려주기 위한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농촌지역의 노인분들이 스마트폰 지식을 습득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아 지난 3월말부터 두 달 동안 실시된 교육에는 15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했다.스마트폰 교육은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과와 연계하여 스마트폰을 다루는데 능숙한 학생들이 어르신들의 교육지도를 하였으며, 학생들의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노인과 1대1로 짝을 맺고, 개별지도하면서 사용방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이병운 관장은 “지난해 2015년부터 진행하여 호응이 높아 스마트폰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노년층과 젊은이들의 세대 간 단절을 야기했던 스마트폰을 소통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강좌를 열게되었으며, 지도는 충남도립대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교육도 호응이 높았다. 하반기에도 이어 진행예정이다.”며 전했다.이인식 기자. b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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