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이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4개소 저수지 및 소류지에 대해 안전점검을 일제히 실시했다.장평면은 부면장을 총괄반장으로 5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관내 저수지ㆍ소류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펼쳤다.이번 점검은 시설의 안전관리체계 및 운영실태, 정밀안전진단 실태, 노후시설 보수?보강 해당여부, 우기대비 안전관리 대책 등과 저수지 사석 유실 및 이완 여부, 여수토 균열 및 누수 여부, 각종 시설물 이상 유무 등에 대해 실시됐다.또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도림저수지 하류지역 인근 적곡리, 미당리 주민에 대한 비상시 대피 방안 등에 대해 홍보했다.면은 점검결과를 종합 분석하고 이후에도 수시로 점검을 실시해 보수ㆍ정비와 제방 변형ㆍ누수 발생 등 중대한 재해위험 우려가 있는 저수지는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요청 완벽한 보수ㆍ정비로 주민 안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송석구 면장은 “지난해 모 지역에서 발생한 저수지 붕괴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 주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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