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이슈가 되고 있는 일상생활에 어려운 노인들의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전망이다.청양노인복지센터와 정산노인복지센터가 통합돼 1일부터 사회복지법인 킹스빌리지 산하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박분희)로 새롭게 출발했다.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는 청양읍과 정산면에 사무소를 두고 앞으로 171명의 일상생활하기 어려운 노인 또는 복지사각지대 노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수혜대상 어르신들에게는 밑반찬, 차량이송, 행정지원서비스 등의 일상생활지원과 사례관리, 문화체험, 여가활동, 교육지원 등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최성옥 법인대표는 “두 개의 시설이 하나로 통합되면서 재가서비스의 자원 정보를 공유하고 대상자들에게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청양군 재가어르신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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