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2일 부여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16개 읍·면장을 비롯한 읍면 복지전담공무원과 부여군 복지허브화추진단 등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복지허브화의 추진방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방향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복지허브화 권역형 모델링 지역인 아산온양3동장 전병관씨를 강사로 초빙,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타시군의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국민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핵심 추진사항이다. 신설된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대상자 방문 모니터링,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민·관 협력 및 읍면동 인적안전망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이요우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 복지허브화를 추진하는 담당 공무원들이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을 잘 이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발굴, 읍면 해피바이러스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으로 민간자원 연계 등을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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