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초등학교(교장 윤정선)는 지난 4월∼6월에 있었던 제7회 나라(독도)사랑 글짓기 국제대회에서 5학년 최규찬 학생이 독도 산문 부문 충청남도교육감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있었던 시상식에 참여하였다.나라(독도)사랑 글짓기 국제대회는 나라(독도)사랑 정신 함양과 미래지향적 인재 육성을 위하여 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와 (재)독도재단에서 주최 및 주관하고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한 대회이다. 35만여명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24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그 중에서 전교생 43명에 불과한 작은 학교에서 최규찬 학생의 입상은 작지만 큰 성과이다. 입상한 최규찬 학생은 일본의 독도 역사 왜곡의 심각성과 독도를 지키기 위한 관심의 필요성에 대하여 글을 썼으며 평소에도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여 좋은 성과를 얻게 되었다. 최규찬 학생은 독도기자단에 임명되었으며 앞으로 독도 지키기를 위하여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이번 대회를 통해 최규찬 학생은 “뉴스를 통해 독도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느꼈다. 많은 사람들이 독도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고 나부터 독도 지키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