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읍장 김종섭.사진)은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7명을 찾아가 위문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면서 독립유공자 공헌을 잊지 않고 가슴깊이 간직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종섭 읍장은 “일제의 핍박 속에서도 나라의 해방을 위해 순국하거나 애쓰신 분들 덕분에 우리나라의 ‘빛을 되찾는 일’을 결국 이룰 수 있었다”고 유족들을 격려하며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의 자긍심을 북돋워줬다.이에 독립유공자 유족들은 “선조들의 숭고하고 거룩하신 뜻을 기리며 그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고자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매년 잊지 않고 위문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독립유공자는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을 반대하고 독립운동을 통해 항거하거나 그 항거로 인해 순국한 자 중 그 공로로 건국훈장ㆍ건국포장 또는 대통령표창을 받은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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