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목면(면장 성삼현.사진)이 지난 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및 분담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 재정 확충과 체납액 일소를 위해 하반기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마을별 상반기 징수 실적과 하반기 징수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면은 올해 체납액 5775만6000원 중 상반기에 2145만6000원을 징수해 목표액 1732만700원 대비 412만9000원을 초과 달성했다.면은 하반기에도 합동 징수보고회를 월 1회 개최해 지속적으로 체납액을 줄여 나가기로 했다.또한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소멸시효가 완성 되었거나 사망자 등 징수불가능분에 대하여는 결손처분을 실시, 체납액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특히 면은 올해 마을별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를 실시 2개 우수마을을 선정해 내년도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성삼현 면장은 “지방 재정을 확충하고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하반기에도 매월 분담직원 징수보고회를 실시하여 체납액을 줄이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