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군수 김석환.사진)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비상대비계획을 검토 보완하고 전시상황 대처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한 을지연습을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대강당에서 실시했다.이번 을지연습에는 홍성군청 전부서와 육군제1789부대 4대대,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홍성교육청 등 9개 기관, 단체 400여명이 참여했다.중점연습사항으로 도상연습은 기관장 주재로 메시지 처리와 실?과장 참석하에 상황조치 토의, 통합방위사태 선포에 따른 실전상황을 염두에 둔 메시지를 중점적으로 처리했다.전시직제 창설기구 편성훈련으로는 인사발령에 따라 개인임무카드를 소지해 실?과장의 임무수행 교육을 받았으며 실제훈련에서는 홍주문화회관에서 다중이용시설 피폭에 따른 긴급복구 훈련으로 홍성군, 군부대, 소방서, 경찰서 등 9개 기관 및 단체 235명이 참여하여 민·관·군·경 합동훈련으로 실시했다.김석환 군수는“올해 을지연습은 어느때보다도 현 안보환경에 바탕을 둔 효율적이고 실전적인 연습으로 국가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데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