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초등학교(교장 양봉규)는 지난 22일 30일간의 여름방학을 마치고 개학식을 했다.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에 나온 학생들은 즐거웠던 방학이 끝나 아쉬워하면서도 친구들을 만나는 기쁨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이 충만한 모습 이었다양봉규 교장은‘방학 중 안전사고 없이 한 명의 결석자도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서 기쁘다. 방학 중 홍익대 학생들과 함께 한 지식캠프, 지천 생태 캠프 등에 참여하여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친 모습이 참으로 대견스러웠다. 2학기가 되어 새로운 마음으로 각자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또한 2학기부터 영어를 가르쳐주기 위해 본교로 부임하신 니브(Niamh) 선생님의 인사도 있었다. 멀리 아일랜드(Ireland)에서 영어를 전공하여 우리 목면초등학교 학생들과 처음으로 인사한 니브(Niamh) 선생님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학생들이어서 굉장히 설레고 반가우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