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탄천면, 넘쳐나는 추석 온정

공주시 탄천면(면장 김계영) 주민들이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온정을 나누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면에 따르면, 탄천면 소재 장선정미소(대표 김근호)에서 백설기 80kg을, 탄천면 의용소방대 박노암 대장이 20만원을 기부해 관내 홀몸 어르신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또한 신관동 소재 정돈가(대표 설병진)에서는 지난 8일 마을이장 등과 함께 음식(김치찌개)나눔 행사를 펼치기도 했다.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경태)에서도 따뜻한 추석명절 보내기 위해 사랑의 선물 전달식을 펼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등 100여 가구를 선정한 뒤 직접 방문해 백미(20kg)와 라면(1박스), 양말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