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사진)은 오는 27일까지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6가구를 대상으로 복지급여 외 가구 특성을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가정 방문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상담은 면장과 사회복지공무원이 동행해 실시되며, 복지대상자의 건강과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와 이들의 욕구 등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할 계획이다.파악된 복지욕구는 공공서비스 및 민간자원을 연계함은 물론 복합적인 욕구가 있는 가정은 사례관리 부서로 의뢰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송석구 면장은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를 통해 수급자들의 생활불편 사항이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