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 자원봉사거점센터(배상옥 코디네이터)에서는 10월 5일, 목면 대평2리 노인회관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집수리 봉사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벽지와 장판이 노후 된 대평2리 노인회관의 도배봉사에는 목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차순옥) 회원 10여 명과 대한노인회청양군지회(회장 박승일) 어르신재능나눔봉사자 5명이 함께 해 더욱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지순관)에서 경로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배지와 장판을 지원했으며, (사)청양군자원봉사원과의 연계로 이뤄졌다.이날 봉사활동을 이끈 배상옥 코디네이터는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과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뜻을 모아 도배와 장판교체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목면 자원봉사거점센터는 목면여성자원봉사회원을 주축으로 한 달에 한번 ‘자원봉사의 날’을 추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머리 염색 봉사와 뜨개질로 목걸이형 휴대폰케이스를 만들어 드리는 등 재능나눔 활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