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남양면 용꿈꾸는 마을(위원장 서명모)이 지난 10일 이석화 군수를 만나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남양면 용두리 용꿈꾸는 마을은 40가구 90여명이 거주하며 지난 2010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돼 야생화 군락지와 매암천의 천연생태공원 등 우수한 자연경관과 소나무 화분만들기, 화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5000여명이 마을을 방문해 64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