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사진)이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취약지역 및 마을회관, 경로당 주변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코자 겨울철 제설대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은 모래주머니 300개, 친환경 제설제 2톤, 25㎏들이 포대 80개 등 제설작업에 필요한 제설자재를 확보하고 트랙터 제설기 17대에 대해 운영자 지정과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또한 예비군중대본부, 파출소, 소방파출소 등 유관기관과도 인력과 장비 동원이 가능토록 협조를 구했으며 이면도로의 폭이 좁은 고갯길, 계단 등 낙상사고 방지를 위해 취약지역 특성에 맞춰 제설자재를 비치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자원봉사자 및 자율제설기동반을 운영해 행정인력과 제설장비의 한계를 보완해 제설작업의 효율을 극대화했다.송석구 면장은 “기습적인 폭설시 신속한 제설로 면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충분한 인력과 자재, 장비 등 확보에 총력을 다했다”며 “주민들께서도 내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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